테슬라에 대항하는 전기차가 나왔습니다.
그 이름은 루시드 에어!! Lucid Air
이름만 들었을 때는 바로 맥북 에어가 떠오르네요.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의 모델3/S/X 를 잡을 수 있을까요?
■ 목차
루시드 에어
| 루시드 에어
루시드 에어는 미국의 루시드 모터스가 만든 새로운
전기 자동차의 이름 입니다.
루시드motors 는 지난달 9월에 이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접수받기 시작 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전기차 시장을 휩쓸고 있는 테슬라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확보했다고 강조하며 마켓팅을 하고 있는데요..
모델은 3가지로 구성되고 있고, 가격은 한화로 대략
8천만원에서 약 1.7억 수준 입니다.
전기차인 만큼 당연히 같은 급의 휘발유나 경유 차량보다는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으나, 같은 전기차인 테슬라의
모델들과 비교하면 약간 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기차 보조비용을 받으면 조금 더 저렴할 수는 있겠으나
여전히 높은 가격인건 부정할 수는 없겠군요.
현재 루시드에어는 미국, 캐나다와 일부 유럽국가와
중동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금을 100에서 750만원 선 결재하면
내년 부터 순차 배송이 진행됩니다.
가장 낮은 트림인 기본형의 경우에는 주문 후 대략 1년 여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약고객의 첫 배송은 내년 4월이 될 예정)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현황은?
|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현황은?
루시드 에어의 추격을 받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상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테슬라는 올해 47만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80만대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루시드의 루시드에어는 테슬라의 '모델3' 5~7천만원,
'모델S' 1억~1.3억, '모델X' 1.1~1.4억 수준인데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는
루시드에어의 가격이 8천만원~1.7억에 나올 것으로 보여
기대에는 못미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루시드 에어의 특장점
| 루시드 에어 특징
1. 제로백 "정지에서 100 km/hr 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2.5초로 다른 전기차가 10초를 상회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성적을 보여줍니다.
2. 최고속력 : 322 km
3. 트렁크사이즈 : 역대 전기차중 최대 size 자랑
4. 충전 속도와 능력
- 1분마다 32 km 씩 충전이 가능
- 1회 완충으로 832 km 운행 가능
(테슬라 모델S 는 643 km 운영 가능)
5. 자율주행
-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기본 탑재
(레벨3 기능은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예정)
- Dream Drive(주행보조시스템) 탑재해 표지판 감지,
졸음운전 경고, 주차보조 기능 탑재, 교통신호 인지,
앞차 인식 운전자 알림
루시드 에어는 대한민국 LG화학의 원통형배터리 21700 이
채용되었습니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인 18650 에 비해
용량은 50% 증가한 상태입니다.
처음 출차시에는 레벨2의 자율주행 기능을 기본 제공하고,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등의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S와 비교했을 때 외관은 살짝 작은
편이나 내부는 벤츠S클래스보다 넉넉할 것이라며
광고하고 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의 CEO 인 롤린슨은 테슬라 모델S 의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었고, 테슬라 엔지니어링 부사장 출신으로
2013년에 루시드 모터스에 합류한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 모델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고,
그를 바탕으로 루시드 에어를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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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을 비롯하여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전기차와 수소차들의 기술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저도 경유차에서 벗어나 전기차를 타고 다닐 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드는군요.
루시드 에어가 제 품에 오게 되면 다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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